‘하트시그널’ 시즌3, 최종선택까지 D-3
천인우, 제주도 데이트 후 깡소주 벌컥
이상민 "이럴 거면 그냥 시그널하우스에 있었어야“
천인우, 제주도 데이트 후 깡소주 벌컥
이상민 "이럴 거면 그냥 시그널하우스에 있었어야“
!['하트시그널' 스틸컷./사진제공=채널A](https://img.hankyung.com/photo/202007/BF.23083194.1.jpg)
제주 데이트에서도 박지현을 만나지 못했던 천인우는 안주도 없이 깡소주를 들이키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를 본 윤시윤은 “안주 없이 술 마시는 건 처음 아니냐” “입주할 때만 해도 와인을 마셨던 천인우인데”라면서 안타까워한다.
천인우는 다음 날 아침, 다시 한 번 박지현에게 용기를 낸다. 예측단 전원은 이를 숨죽이며 지켜본다.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할 때만 해도 서로 강하게 끌렸던 천인우와 박지현의 러브라인이 어떠한 반전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전날 정의동과의 데이트에서 “전의를 상실했던 내가 나빴다”며 다시 사기충전을 예고한 이가흔은 강력한 시그널 한방을 날린다. 이에 윤시윤은 “하라고 해도 못 할 연기”라며 절치부심한 이가흔의 표정에 놀라워한다.
천안나 또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예측단을 혼란에 빠뜨린다. 김강열과 천안나의 예상치 못한 대화에 한혜진은 “진짜 웬일이니, 세상에”라며 패닉에 빠진다. 김이나는 “못 보겠어”라며 시즌3 최초로 시청을 포기하기도. 김강열의 한마디에 윤시윤은 “정답 화면을 보는 것 같다”며 그의 행동에 깊이 감탄한다고 해 천안나의 시그널이 김강열에게 통했을지 주목된다.
!['하트시그널3' 스틸컷./사진제공=채널A](https://img.hankyung.com/photo/202007/BF.23083201.1.jpg)
두 사람의 달달한 썸 기류에 ’강지 커플‘이 확정된 것 아니냐는 예측까지 모아지는 가운데, 이번 주 김강열과 박지현의 썸 전선에 ’먹구름 경보’가 켜진다.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일어난 역대급 반전에 지켜보던 예측단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혼란스러워 한다. 과연 제주도 여행 이후 천인우-박지현-김강열의 삼각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주목된다.
제주도에서 일어난 혼돈의 24시간은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하트시그널3‘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