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우다사2'로 노정진 만남
'진심' 확인하고 '우다사2' 마무리
김경란·우정진, '진짜' 커플될 지 관심 집중
'진심' 확인하고 '우다사2' 마무리
김경란·우정진, '진짜' 커플될 지 관심 집중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BF.22808949.1.jpg)
3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가 김경란, 노정진 커플의 진심 확인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란, 노정진 커플은 '우다사' 원조 공식 커플 호란, 이준혁의 더블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양평 두물머리에 도착한 김경란과 노정진은 핫도그 하나를 둘이 나눠먹으며 쉴 새 없이 '꽁냥'거렸다. 대표 포토 스폿에서는 허리 감싸기와 백허그를 감행, 시작하는 연인의 '과속 스킨십'으로 달달함을 폭발시켰다.
다음 코스로 출발하려는 순간 호란, 이준혁 커플이 차에 기습 탑승했다. 김경란과 노정진의 연결고리였던 호란은 커플룩을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본 후 "그새 이렇게 된 거냐, 경란 언니 눈빛이 바뀌었다"며 놀라워했다.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BF.22808950.1.jpg)
숙소에 도착한 4인방은 저녁 식사로 BBQ 파티와 와인을 즐기며 아찔한 진실 게임을 시작했다. 김경란, 노정진은 "나는 상대방에게 첫 눈에 반했다"는 질문에 안절부절 못하다가도 "YES"라는 답을 내놓아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방으로 자리를 옮겨 더욱 깊은 이야기가 시작되자 김경란은 "예전에는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이제는 서로 고민과 짐을 나누며 의지하고 싶다"고 눈물을 보였다. 노정진은 김경란을 토닥이며 "슬픈 표정과 마음은 씻어 내고 (우리의) 즐거운 미래만 생각하자"고 진심을 드러내, 지켜보던 모든 이들을 감동시키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BF.22808948.1.jpg)
두 번째로 향한 연극 배역 오디션 장소에서는 공채 탤런트 후배인 배우 강성진 앞에서 연기를 펼쳐야 했고,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끝에 "연기 결이 전체적으로 착하다"는 평이 이어졌다.
오디션 결과에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박현정은 연극 배역을 따냈다는 '낭보'를 전했고, '우다사 시스터즈'는 진심어린 축하와 함께 "꼭 보러 가겠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BF.22808951.1.jpg)
트로트 가수 '뽕진희'로 인생 2막 도전을 시작한 이지안의 모습 또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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