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아이엠소미' 통해 일상 공개
닮은꼴 여동생도 함께 출연

예고편 '람보르기니' 등장, 전소미 직접 운전
"전소미가 람보르기니?" 관심 집중
전소미/사진=유튜브 '아이엠소미' 영상 캡처
전소미/사진=유튜브 '아이엠소미' 영상 캡처
전소미의 유쾌한 스무살 일상이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소미는 28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유튜브 채널의 자체 콘텐츠 '아이엠소미'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식 후 친구들과 소속사 직원들과 만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예고편에서는 직접 운전하는 모습까지 공개했다. 15살의 나이에 Mnet '세븐틴'을 통해 얼굴을 알린 전소미가 성인이 돼 고가의 외제차까지 운전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전소미 일상 공개/사진=유튜브 '아이엠소미' 영상 캡처
전소미 일상 공개/사진=유튜브 '아이엠소미' 영상 캡처
전소미는 졸업식 아침 일상부터 자신과 꼭 닮은 여동생부터 아버지와 함께 먹는 아침 식사까지 소소한 일상을 선보였다. 또 졸업식 포토 행사부터 인터뷰까지 무사히 마치며 프로의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면서도 전소미는 회사에서 보내준 대형 꽃다발에 감동하며 눈물을 보이며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전소미 일상 공개/사진=유튜브 '아이엠소미' 영상 캡처
전소미 일상 공개/사진=유튜브 '아이엠소미' 영상 캡처
졸업식을 마친 후 전소미는 회사에 와서 소속사 직원들과 함께 짜장면을 먹었다. 아침부터 "졸업식 후 짜장면을 먹겠다"던 전소미는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으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소속사 대표인 테디가 "너 대학은 안가지?"라고 물었고, 전소미는 "대학교 갈려고 한다. 그래야 오빠들이 또 챙겨 줄거 아니냐"고 답했다. 이어 테디가 "어느 학교?"라고 묻자, "하버드"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전소미 일상 공개/사진=유튜브 '아이엠소미' 영상 캡처
전소미 일상 공개/사진=유튜브 '아이엠소미' 영상 캡처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노란 람보르기니를 타고 등장한 전소미의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전소미는 "나 노란차로 업그레이드 했다"면서 카메라를 보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전소미가 운전한 차량은 람보르기니의 SUV 모델인 람보르기니 우루스로 출시 가격이 2억5600만 원으로 책정돼 있는 고급 외제차다. 전소미는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1위로 I.O.I에 합류해 활동해왔다. 어린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해 왔기에 막 성인이 된 전소미도 "탈 수 있다"는 의견과 "촬영을 위해 빌린 것이 아니겠냐"는 추측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한편 '아이엠소미'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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