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천단비, 컴백 앞두고 작업 노트 공개…"오는 28일 '못난이' 발표"
가수 천단비의 신곡 ‘못난이’ 작업 노트. / 제공=더블에스지컴퍼니
가수 천단비의 신곡 ‘못난이’ 작업 노트. / 제공=더블에스지컴퍼니
가수 천단비가 신곡 ‘못난이’의 발매를 앞두고 작업 노트를 먼저 공개했다.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못난이’의 가사가 적힌 종이 위에는 천단비가 직접 체크한 녹음 포인트가 빼곳하게 적혀있다. ‘익숙한 길을 걸으며 한참 동안 생각했었어. 지난날 우리의 이별을’, ‘사랑이라며 얼버무리던 날들. 왜 이리도 바보 같을까’ 등 신곡의 노랫말도 일부 공개돼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더불어 작업 노트에는 천단비가 직접 그린 아기자기한 그림도 담겼다.

천단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못난이’를 공개한다. 지난해 10월 25일 발매한 ‘괜찮아지는 법’을 통해 이별의 아픔을 담담하게 노래한 그가 이번 신곡으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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