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노지훈이 트로트 가수 김수찬을 제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노지훈은 지난 6일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활약을 펼쳤다. 1대1 ‘데스매치’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그는 김수찬과 맞붙었다. 김정수의 ‘당신’을 부르는 노지훈은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고,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노지훈은 7일 자신의 SNS에 “응원해주신 많은 이들에게 감사드린다. 사실 ‘당신’이라는 곡은 제가 늘 하고 싶었던 이야기고, 노래였기에 꼭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남겼다. 이어 “무대를 마친 뒤에 내가 노래를 부른 순간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긴장되고 떨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후련함 역시 컸다. (김)수찬이 무대를 보는 내내 좋은 무대라는 생각이 들었고, 수찬이와 함께한 그 순간 자체가 즐거웠다”고 말했다.
노지훈은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더했다.
◆ 아래는 노지훈의 글 전문이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당신’이라는 곡은 제가 늘 하고 싶었던 이야기고, 노래였기에 꼭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럼에도 무대를 마친 후에 제가 노래를 불렀던 순간은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긴장되고 떨렸던 무대였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후련함 또한 컸기 때문에 수찬이 무대를 보는 내내 너무나 좋은 무대라는 생각이 들었고, 수찬이와 함께한 그 순간 자체가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큰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노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노지훈은 지난 6일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활약을 펼쳤다. 1대1 ‘데스매치’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그는 김수찬과 맞붙었다. 김정수의 ‘당신’을 부르는 노지훈은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고,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노지훈은 7일 자신의 SNS에 “응원해주신 많은 이들에게 감사드린다. 사실 ‘당신’이라는 곡은 제가 늘 하고 싶었던 이야기고, 노래였기에 꼭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남겼다. 이어 “무대를 마친 뒤에 내가 노래를 부른 순간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긴장되고 떨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후련함 역시 컸다. (김)수찬이 무대를 보는 내내 좋은 무대라는 생각이 들었고, 수찬이와 함께한 그 순간 자체가 즐거웠다”고 말했다.
노지훈은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더했다.
◆ 아래는 노지훈의 글 전문이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당신’이라는 곡은 제가 늘 하고 싶었던 이야기고, 노래였기에 꼭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럼에도 무대를 마친 후에 제가 노래를 불렀던 순간은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긴장되고 떨렸던 무대였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후련함 또한 컸기 때문에 수찬이 무대를 보는 내내 너무나 좋은 무대라는 생각이 들었고, 수찬이와 함께한 그 순간 자체가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큰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노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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