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록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지난 6월 공연에 이어 8월 말 3회 앙코르 공연을 확정했다. 15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 측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장기하와 얼굴들 2집 발매 기념 앙코르 콘서트 가 열린다고 밝혔다.
기획사 측은 “장기하와 얼굴들 2집 발매 공연 당시 예매 시작 반나절 만에 표가 모두 매진된 데다 밴드 멤버들이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전해 앙코르 공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장기하와 얼굴들의 첫 야외 단독 공연이며 공연장에는 1000명의 관객이 입장할 수 있다.
프라이빗커브 관계자는 “지난 공연과 가장 다른 점이라면 지난 번보다 구성의 밀도가 좀 더 높아진다는 것”이라며 “처음으로 하는 야외 단독 공연인 만큼 색다른 공간을 좀 더 활용해보겠다는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앙코르 공연 티켓은 21일 정오부터 예매할 수 있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사진. 이진혁 eleven@
기획사 측은 “장기하와 얼굴들 2집 발매 공연 당시 예매 시작 반나절 만에 표가 모두 매진된 데다 밴드 멤버들이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전해 앙코르 공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장기하와 얼굴들의 첫 야외 단독 공연이며 공연장에는 1000명의 관객이 입장할 수 있다.
프라이빗커브 관계자는 “지난 공연과 가장 다른 점이라면 지난 번보다 구성의 밀도가 좀 더 높아진다는 것”이라며 “처음으로 하는 야외 단독 공연인 만큼 색다른 공간을 좀 더 활용해보겠다는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앙코르 공연 티켓은 21일 정오부터 예매할 수 있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사진. 이진혁 elev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