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한국방송연기자협회가 성공적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스포츠 드라마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일은 강원도 평창을 적극적으로 세계에 알리고, 한국과 동계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드라마제작이 절실하다는 데 두 협회가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세부적인 계획은 협회 내에서 테스크포스팀이 구성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며 “평창과 강릉 주변에 야외 오픈세트를 마련, 해외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사업과 스포츠 드라마의 해외 수출을 통해 평창올림픽 홍보에 주력하는 기본적인 구상은 이미 마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2006년 9월 출범했으며 김종학 프로덕션, 윤스칼라, 초록뱀 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드라마 제작사가 회원으로 등록돼있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세부적인 계획은 협회 내에서 테스크포스팀이 구성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며 “평창과 강릉 주변에 야외 오픈세트를 마련, 해외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사업과 스포츠 드라마의 해외 수출을 통해 평창올림픽 홍보에 주력하는 기본적인 구상은 이미 마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2006년 9월 출범했으며 김종학 프로덕션, 윤스칼라, 초록뱀 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드라마 제작사가 회원으로 등록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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