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 ‘섹션TV 연예통신’ 스틸컷. /사진제공=MBC
MBC ‘섹션TV 연예통신’ 스틸컷. /사진제공=MBC
최인태 명리학자가 가수 강다니엘의 관상을 풀이한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다.

2일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는 2020년을 맞아 올해를 빛낼 쥐띠 스타들을 예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진용 문화일보 연예부 기자는 2020년이 기대되는 스타로 트로트계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던 유산슬(유재석)을 꼽았다. 그는 “MBC 예능 ‘무한도전’이 끝난 후 많은 기자가 유재석의 위기를 진단했지만 유산슬을 통해 눈 녹듯 사라졌다”면서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유재석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리포터 박슬기는 2020년 기대되는 스타로 60년생 쥐띠 스타 이경규를 선택했다. 그는 “(이경규가) 실제로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있다. 올해 연예대상 반열에 이름을 올리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2020년 연말대상 후보로 추측했다.

최인태 명리학자는 2017년 데뷔 이후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강다니엘의 관상을 설명했다. 그는 강다니엘의 눈 밑 점에 대해 “양날의 칼”이라고 언급하면서 “눈 밑에 있는 점이 눈빛을 강하게 만든다. 눈빛이 강해지면 적을 많이 만들기 때문에 빼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가족 같은 팬들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올해가 잘 풀릴 것 같다”면서 “가능한 한 여러 사람과 조화하면 좋을 것”이라고 올해 운을 점쳤다.

한편 최인태 명리학자는 2020년 운이 가장 좋은 스타로 가수 청하, 로운과 배우 이정재를 골랐다. 이 외에도 쥐띠해를 맞은 가수 서태지의 활동 가능성과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작곡가 방시혁의 한해를 추측했다. 내년 영화개봉을 앞둔 이정재에 대해서는 작품에 함께 출연한 황정민과의 궁합을 비롯해 5년째 연애 중인 여자 친구 임세령과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서도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섹션TV 연예통신’은 2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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