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장우.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이장우. /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개성 넘치는 독특한 일상을 보여준다.

오는 6일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는 자취경력 9년 차의 이장우가 출연한다.

이장우는 아침부터 이색적인 스트레칭을 했다. 덤벨 운동을 진지하게 준비했지만 어딘가 약수터 운동의 냄새를 진하게 풍기는 운동법으로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 이장우는 특이한 운동법을 ‘나 혼자 산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하게 만든다.

이어 이장우는 장을 보기 위해 스쿠터를 타고 밖으로 나갔다. 그는 예상치 못한 쌀쌀한 날씨에 당황하며 허당기를 보인다. 운전 중 정차할 때마다 연신 코를 훔치며 왠지 모를 애잔함까지 자아낸다.

시장에 도착한 이장우는 능숙하게 장을 봤다. 거침없이 고기를 주문하고 야채까지 꼼꼼하게 고르며 오랜 자취경력에서 묻어나오는 짬(?)을 자랑한다. 여기에 ‘어머님들의 원픽’ 배우다운 인기를 실감하게 한 상황까지 펼쳐진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집에 돌아온 이장우는 본격적으로 요리에 나서며 ‘요.섹.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요리를 해주는 게 너무 재밌다”고 밝힌 이장우가 어떤 맛있는 한끼를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군침을 삼키게 한다.

개성 가득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이장우의 하루는 오는 6일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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