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윌리엄, 벤틀리가 호주에서 동물원을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호주에 간 외국인 방송인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아빠 샘의 추억을 떠나 여행을 떠났다. 특히 어린 시절 샘 해밍턴이 방문한 동물원에서 여러 동물들과 만난 윌리엄, 벤틀리는 내내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귀여운 당근 모자로 멋을 낸 윌리엄, 벤틀리는 동물원을 누비며 즐거워했다. 코알라와 캥거루 등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을 직접 보며 환호했다. 사랑스러운 두 아이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도 들뜨게 만들었다.

코알라, 캥거루를 처음 보는 윌리엄, 벤틀리는 눈을 반짝이며 동물원 곳곳을 탐색했다. 흥에 겨워 춤과 노래까지 곁들여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샘 해밍턴 역시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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