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마마무. / 제공=RBW
그룹 마마무. / 제공=RBW
미국 음악전문 매체 빌보드가 그룹 마마무의 신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의 성과에 대해 비중 있게 다뤘다.

음악 칼럼리스트 제프 벤자민은 최근 미국 빌보드 ‘CHART BEAT’ 코너를 통해 “마마무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7위에 올랐다. 이로써 마마무는 K팝 걸그룹 경연 프로그램 Mnet ‘퀸덤’에서 발표한 노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승리를 주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제프 벤자민은 마마무를 “퀸즈 오브 퀸덤(Queens of Queendom)”이라고 소개하며 마마무의 ‘퀸덤’에서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진입 소식까지 발 빠르게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마마무의 이번 신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는 ‘퀸덤’을 통해 공개된 경연곡임에도 빌보드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7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오는 14일 컴백에도 청신호를 밝혔다. 두 번째 정규 음반 ‘리얼리티 인 블랙(reality in BLACK)’으로도 빌보드 차트에 진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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