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8만715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76만2281명을 달성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2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 8만660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163만70명을 모았다.

‘날씨의 아이’는 2만8009명을 불러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총 41만1020명의 관객이 영화를 봤다.

하루 동안 1만1419명을 불러모은 ‘말레피센트2’는 4위로 한 계단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39만6458명이다.

‘조커’는 일일 관객 1만1080명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19만7126명을 기록했다.

이어 ‘가장 보통의 연애’ ‘블랙머니’ ‘신의 한 수 : 귀수편’ ‘프렌드 존’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7일 오전 8시 기준 이날 개봉한 ‘신의 한 수: 귀수편’이 28.9%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82년생 김지영’(18.5%), 3위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14.0%)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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