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매거진 ‘싱글즈’의 11월호 표지 . /사진제공=싱글즈, 그림공작소
매거진 ‘싱글즈’의 11월호 표지 . /사진제공=싱글즈, 그림공작소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매거진 ‘싱글즈’의 11월호 표지 모델에 발탁됐다.

‘싱글즈’는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도성 셀럽 고영수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박지훈의 커버 화보를 17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지난 3월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을 끌어내며 화제를 일으켰던 박지훈이 두 번째로 표지를 장식했다.

박지훈은 이전 화보에서 보여줬던 소년 같은 매력에서 한층 깊어진 눈빛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특히 빛과 그림자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박지훈은 남성미 가득한 외모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촬영장을 이끌었다. 또한 장면마다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른스러운 콘셉트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는 박지훈은 “20대에는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 그 안에서 얻는 성공이나 실패를 통해 성장하고 싶다. 설사 실패한다고 해도 포기하지는 않을 것 같다”며 소신을 밝혔다.

박지훈은 배우 활동에 이어 본업인 가수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팬들 덕에 내가 이 자리에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메이(팬클럽 명) 여러분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면서 성장하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훈의 ‘싱글즈’ 11월호는 지난 16일부터 각 온라인 서점을 통해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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