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잼잼이./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잼잼이./ 사진제공=KBS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잼잼이가 리듬체조에 도전한다.

13일 방송되는 ‘슈돌’ 299회는 ‘우리의 가을을 걸어요’ 편으로 꾸며진다. 그중 평소 춤에 재능을 보여온 잼잼이가 리듬체조 배우기에 도전한다. 리듬체조를 열심히 따라 하는 잼잼이의 귀여운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 속 잼잼이는 리듬체조 옷을 입고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체조 선수로 변신했다. 토끼처럼 머리에 손을 올리고 있는 잼잼이의 깜찍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잼잼이는 다리 찢기와 엎드려 상체 들어올리기 자세를 취하며 유연성을 뽐내고 있다. 특히 다리 찢기 사진에서는 발끝 포인(발등을 쭉 펴고 발가락을 오므린 자세)까지 만들어준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날 희준 아빠는 평소 유연하고 표현력이 좋은 잼잼이의 재능을 개발해주기 위해 리듬체조 학원을 찾았다. 잼잼이는 평소에도 희준 아빠와 소율 엄마의 춤을 완벽하게 재연하며 춤에 재능을 보여왔다. 또한 잼잼이는 혼자 놀 때도 요가를 하거나 리본을 가지고 놀며 남다른 유연성을 뽐내곤 했다고.

수업 전 리듬체조를 배우기 위해 반짝반짝 체조복을 입은 잼잼이의 귀여운 자태가 모두의 미소를 자아냈다고 한다. 이어 수업이 시작된 뒤 잼잼이는 언니들 사이에서도 동작들을 곧잘 따라 하며 선생님과 아빠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전문가가 본 잼잼이의 리듬체조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 모든 것이 밝혀질 ‘슈돌’ 299회는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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