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 스틸컷. /사진제공=MBC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 스틸컷. /사진제공=MBC
배우 조재윤, 이태환이 산악 변사의 사건 신고를 받고 멘붕에 빠진다.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에서다.

16일 방송되는 ‘도시경찰:KCSI’에는 천정명,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의 현장 출동 모습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재윤과 이태환은 인테리어 가게의 침입 절도 사건에서 복귀한 뒤 10분도 되지 않아, 산악 변사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들었다. 최고기온 37도에 육박하는 폭염에 지쳐 있던 두 사람은 변사 사건의 현장 출동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조재윤과 이태환은 해가 지기 전, 산에 올라가야 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준비했다. 두 사람은 처음 출동하는 산악 현장인 만큼 멘토들과 상의하며 출동 장비를 줄이고 탈수 방지를 위해 얼음물을 챙겼다. 준비를 마치고 사무실을 나선 이들의 얼굴에는 비장함이 감돌았다. 또한 수많은 현장 경력의 베테랑 형사도 긴장감을 느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도시경찰:KCSI’는 16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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