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틸컷. /사진제공=MBC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틸컷. /사진제공=MBC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틸컷. /사진제공=MBC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우 오대환과 매니저가 몸무게 사수 작전에 돌입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대환과 매니저의 건강검진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대환과 매니저가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두 사람은 지난 방송을 통해 격렬한 운동 후 고기의 유혹에 넘어가는 등 말뿐인 다이어트를 보여줘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두 사람은 진지하게 마음을 다잡고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이들은 건강하게 오랫동안 함께 일하자고 말했던 만큼 현재 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는다. 오대환은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확인한 후 “말도 안된다”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오대환의 매니저는 그보다 더 격한 반응을 보였다. 매니저는 체중계에 올라가기 전 “절대 공개 못한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이어 몸무게를 잰 후에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몸무게를 볼 수 없도록 막아섰다.

두 사람은 피검사 주삿바늘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바늘 공포증이 있는 이들은 검사를 앞두고 체혈 시간이 가장 두려워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차마 바늘을 볼 수 없는 듯 고개를 돌리고, 손으로 눈을 가리는 등 덩치에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31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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