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
세조실록에 기록된 기이한 현상의 뒷이야기를 담은 팩션 사극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흥미로운 역사를 소재로 보는 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아니라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최원영 등 내공 있는 연기파 배우부터 고창석, 김슬기, 윤박, 김민석 등 개성파 배우들까지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올 여름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오늘(21일) 개봉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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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포스터. /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재기 발랄한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흥행에 성공한 김주호 감독이 한층 더 기상천외한 팩션 사극 ‘광대들: 풍문조작단’으로 7년 만에 돌아왔다.‘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
세조실록에 기록된 기이한 현상의 뒷이야기를 담은 팩션 사극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흥미로운 역사를 소재로 보는 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아니라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최원영 등 내공 있는 연기파 배우부터 고창석, 김슬기, 윤박, 김민석 등 개성파 배우들까지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대들: 풍문조작단’ 김주호 감독./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 감독은 “실록 자체에 40여건 이상의 어마어마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록들을 영화화하면서 시각적으로, 스토리로 기존 사극과의 차별화는 물론, 관객들에게 신선함과 새로움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제껏 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이야기와 화려한 볼거리, 연기파 배우들의 최강 팀플레이가 더해진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올 여름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오늘(21일) 개봉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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