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여름의 끝자락’은 소박한 단편소설의 한 장면을 옮겨 적은 듯 아름다운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연주와 김동률의 목소리로만 이뤄졌다.
뮤직팜의 관계자는 “이 곡은 독일 가곡을 연상하게 만드는 애틋하지만 절제된 멜로디는 클래식 어법을 잘 살린 김정원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로 더욱 빛을 발한다”고 소개했다.
김동률은 ‘여름의 끝자락’을 만들기 시작할 때부터 20년 지기 친구인 김정원의 연주를 염두에 뒀다고 한다. 약 15년 만에 협업하는 두 사람은 오랜 교류 끝에 ‘여름의 끝자락’의 편곡과 녹음 작업을 마쳤다.
‘여름의 끝자락’의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1월 내놓은 ‘답장’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김선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주도에서 찍은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신인 배우 김도건이 열연을 펼쳤다.
지난해 12월 ‘동화’ 이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여름의 끝자락’은 ‘답장’의 연장선으로 발표하는 싱글 시리즈의 마지막 곡이다. 미니음반 ‘답장’에 담긴 5곡과 연이어 발표한 디지털 싱글 4곡까지, 9곡의 대장정이 마침표를 찍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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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동률의 신곡 ‘여름의 끝자락’ 재킷. / 제공=뮤직팜
가수 김동률이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2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음반 ‘여름의 끝자락’을 발표한다.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여름의 끝자락’은 소박한 단편소설의 한 장면을 옮겨 적은 듯 아름다운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연주와 김동률의 목소리로만 이뤄졌다.
뮤직팜의 관계자는 “이 곡은 독일 가곡을 연상하게 만드는 애틋하지만 절제된 멜로디는 클래식 어법을 잘 살린 김정원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로 더욱 빛을 발한다”고 소개했다.
김동률은 ‘여름의 끝자락’을 만들기 시작할 때부터 20년 지기 친구인 김정원의 연주를 염두에 뒀다고 한다. 약 15년 만에 협업하는 두 사람은 오랜 교류 끝에 ‘여름의 끝자락’의 편곡과 녹음 작업을 마쳤다.
‘여름의 끝자락’의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1월 내놓은 ‘답장’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김선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주도에서 찍은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신인 배우 김도건이 열연을 펼쳤다.
지난해 12월 ‘동화’ 이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여름의 끝자락’은 ‘답장’의 연장선으로 발표하는 싱글 시리즈의 마지막 곡이다. 미니음반 ‘답장’에 담긴 5곡과 연이어 발표한 디지털 싱글 4곡까지, 9곡의 대장정이 마침표를 찍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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