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핑클 겸 배우 성유리가 치열하게 살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 성유리가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했을 때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날 성유리는 “욕먹지 않으려고 20년을 살았던 것 같다”며 “욕심 없는 척하는 게 일상이었다. 상처 받고 싶지 않아서 괜히 괜찮은 척을 하곤 했다. 그게 내 자존심이었다. 배우들은 거절 당하는 게 일상이다. 괜찮은 척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내가 뭘 원하는 지 몰랐다. 매니저들은 ‘쟤는 왜 의욕이 없지? 욕심이 없지?’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우리끼리 있을 땐 괜찮은 척 하지 않아도 돼”라고 성유리를 위로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 성유리가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했을 때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날 성유리는 “욕먹지 않으려고 20년을 살았던 것 같다”며 “욕심 없는 척하는 게 일상이었다. 상처 받고 싶지 않아서 괜히 괜찮은 척을 하곤 했다. 그게 내 자존심이었다. 배우들은 거절 당하는 게 일상이다. 괜찮은 척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내가 뭘 원하는 지 몰랐다. 매니저들은 ‘쟤는 왜 의욕이 없지? 욕심이 없지?’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우리끼리 있을 땐 괜찮은 척 하지 않아도 돼”라고 성유리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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