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는 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음반 ‘웨이크 업 : 롤 더 월드(Wake up: Roll the World)’의 쇼케이스에서 “우리는 앞으로도 어떤 콘셉트든 찰떡같이 소화하는 그룹이 될 것”이라며 “우리가 정한 애칭은 ‘찰떡돌'”이라고 강조했다.
정유준은 “‘완전체’ 다섯 명이 뭉쳤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디원스만의 확실한 콘셉트를 보여주면서 앞으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그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디원스의 새 음반에는 타이틀곡 ‘깨워(Wake up)’를 비롯해 청량한 느낌의 ‘닷(dot)’, 판타지 동화를 떠올리게 만드는 ‘놀라워’, 파티 분위기의 ‘핸즈 업(Hands up)’, 발라드 장르의 ‘유 알(U R)’ 등 6곡이 담겼다.
‘깨워’는 강렬한 트랩 비트가 돋보이는 곡으로, 가사에는 디원스의 강한 의지와 팬들을 향한 고백을 녹였다. 다른 수록곡도 디원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