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사진제공=KBS
KBS1 ‘6시 내고향’ 방송화면. /사진제공=KBS


TV조선의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남다른 끼와 실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던 가수 지원이가 KBS1 ‘6시 내고향’에서 리포터로 맹활약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지원이는 지난 25일 방송된 ‘6시 내고향’의 ‘힘내라 전통시장’ 코너의 리포터로 나서 전북 남원 춘향골공설시장을 소개했다.

지원이는 남다른 친화력과 호기심으로 춘향골공설시장 곳곳을 누비며 유익한 정보를 전했다. 춘향골 공설시장의 명물인 건어물, 김부각, 전통 선지순대, 한우 육회와 고기국수 맛집 등을 소개하며 풍부한 표현력과 식욕을 돋구는 먹방, 상인들과의 찰떡 호흡, 적재적소의 리액션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지원이가 방문한 춘향골 공설시장과 지원이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반향이 컸다.

2012년 싱글 앨범 ‘행복한 세상’으로 데뷔한 지원이는 시원한 가창력과 비주얼로 군인들에게 남다른 지지를 얻었다. 이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남다른 끼와 실력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원이가 리포터로 활동 중인 ‘6시 내고향’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에 방영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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