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코미디TV ‘스마일 킹’ 캡처.
코미디TV ‘스마일 킹’ 캡처.
16일 방송되는 코미디TV ‘스마일 킹’에서 개그맨 심형래가 ‘연탄 집게 댄스’를 선보인다.

심형래는 유달리 객석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관객들을 보며 기쁨을 내비쳤다. 이내 “캔유 스피크 잉글리쉬?”라고 질문한 후 돌연 입을 닫아버렸다.

또 심형래가 연탄 집게로 날아오는 배 꽂기에 성공하자 객석에서는 웃음이 터져나왔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스마일킹’이 입소문을 타면서 외국인들도 방청 신청을 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며 “외국 관객들의 반응과 ‘스마일킹’ 코미디언들의 열연을 통해 ‘웃음엔 국경이 없다’는 것을 제대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일 킹’은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