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주인공으로 발탁된 배우 김영대/사진제공=아우터코리아,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주인공으로 발탁된 배우 김영대/사진제공=아우터코리아,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
신예 김영대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김영대는 극 중에 등장하는 만화 ‘비밀’ 속 캐릭터인 오남주 역으로 출연하며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인기 웹툰인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하는 판타지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만화 ‘비밀’ 속에 사는 캐릭터들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김영대가 맡은 오남주는 스리고등학교의 최고 인기남이자 A4 멤버의 센터. 차가워보이지만 좋아하는 마음을 괴롭힘으로 표현하는 어리숙한 소년이다. 김영대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는 실제로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을 보인다.

김영대는 웹드라마 ‘오피스워치’ ‘단지 너무 지루해서’ ‘너 대처법’ ‘좀 예민해도 괜찮아’와 KBS2 드라마 스페셜 ‘너와 나의 유효기간’에 출연했다. 또한 MBC ‘아이템’에서 주지훈의 아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9월 방송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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