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김래원(왼쪽), 최재환 /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
배우 김래원(왼쪽), 최재환 /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
배우 김래원과 최재환이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한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꼭꼭 숨겨둔 황금어장으로 떠나는 낚시 여행 프로그램이다. MC 이덕화, 이경규, 장도연을 필두로 연예계 강태공들이 함께 어(漁)감 만족을 선사한다.

이런 가운데 ‘도시어부’ 측은 24일 “낚시광 김래원과 소문난 낚시꾼 최재환이 게스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래원은 자신의 SNS에 낚시 영상과 사진들을 공개하며 수준급의 낚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최재환은 이미 수차례 인터뷰를 통해 낚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만큼 두 배우가 ‘도시어부’를 통해 보여줄 강태공의 면모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예능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김래원과 최재환이 ‘도시어부’와의 출연을 성사한 배경에도 눈길이 쏠린다. 또한 ‘도시어부’의 MC 이경규, 이덕화와 팽팽한 낚시 대결을 펼친다고 해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한 연기력과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낸 김래원과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며 인상적인 연기력를 보여온 최재환이 어떤 색다른 예능감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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