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날 녹여줘'의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끌렸다"(화보)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지창욱./ 사진제공=마리끌레르

배우 지창욱의 화보와 일부 인터뷰가 23일 공개됐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지창욱은 패션지 ‘마리끌레르’ 6월호의 화보와 인터뷰에 참여했다.

지창욱은 인터뷰에서 차기작인 새 드라마 ‘날 녹여줘’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지창욱은 백미경 작가가 집필한 이 드라마에서 ‘냉동인간 프로젝트’라는 신선함에 끌렸다고 한다.

이어 자신이 연기하는 인물 뿐만 아니라 극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군대에서 보낸 시간에 대해서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많이 배우기도 했으며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돌아보는 등 많은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날 녹여줘’에서 지창욱은 냉동인간 프로젝트로 24시간 후에 깨어날 예정이었으나 20년 후 깨어나는 설정의 인물을 맡았다. ‘날 녹여줘’는 tvN에서 올해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