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유키스 훈. / 제공=nhemg
그룹 유키스 훈. / 제공=nhemg
그룹 유키스 훈이 25일 해병대 훈련소를 수료하며 퇴소했다.

훈은 25일 오전 포항 해병대 신병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그는 지난 달 18일 해병대에 자원 입대했으며, 수료식을 마친뒤 자신의 SNS을 통해 인증 사진을 올렸다.

소속사 nhemg에 따르면 훈은 이날 수료식에서 훈련 기간 중 해병대 정신을 몸소 실천한 우수 해병들에게 표창되는 ‘충성상’을 받았다. 늦은 나이에 입대했음에도 동료 병사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사진에는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훈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한 유키스는 멤버들의 군 입대로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준은 지난 10일 일본에서 솔로 음반을 발표했고, 국내에서는 드라마와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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