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승현 기자]불법 몰카 촬영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최종훈이 16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최종훈은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승리와 성관계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은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속해 있는 인물로 밝혀졌다. 당초 ‘음주운전 보도 무마’와 ‘경찰 유착’ 관련 의혹이 먼저 제기 됐지만, 잠든 여성 사진을 대화방에 올리는 등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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