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사진제공=펜디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사진제공=펜디
패션 브랜드 펜디가 20일 “배우 이성경이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마지막 컬렉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칼 라거펠트는 지난 19일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故) 칼 라거펠트는 50여년 동안 펜디를 이끌었으며, 이에 펜디는 깊은 애도를 표했다.

오는 21일(현지시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는 칼 라거펠트의 마지막 ‘펜디 2019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쇼’가 예정대로 개최된다. 칼 라거펠트가 생전까지 준비하던 컬렉션이다. 이성경은 펜디의 초청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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