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막돼먹은 영애씨 17’ X CJ오쇼핑. 사진제공=tvN
tvN ‘막돼먹은 영애씨 17’ X CJ오쇼핑. 사진제공=tvN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7(연출 한상재, 극본 한설희·백지현·홍보희, 제작 tvN, 이하 ‘막영애17’)’가 지난 8일 첫 방송 전 ‘미디어 커머스’ 사례를 선보였다.

‘막영애17’은 CJ ENM 오쇼핑 부문과 협업해 첫 방송 전 8일 낮에 배우 김현숙(이영애 역)이 CJ 오쇼핑에서 유아 매트를 판매했다. 결과는 완판이었다.

극 중 워킹맘이자 실제로도 5살 된 아이의 엄마인 김현숙은 공감대를 자아내며 방송 종료 5분 전에 상품을 매진시켰다. 이날 목표 기준 138%의 판매 달성율을 기록했다고 한다.

상품이 모두 팔린 후에는 쇼호스트와 영애의 드라마 토크가 이어졌다. 판매 중간 중간에는 드라마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해 CJ ENM은 tvN 개그 프로인 ‘코미디빅리그’와 오쇼핑과의 미디어 커머스 사례로 ‘코빅마켓’을 선보였다. 당시 ‘코미디빅리그’ 출연자들이 홈쇼핑 방송 시간 동안 1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막영애17’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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