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김태우, 김유미, 조한철, 김선영, 강기둥, 박규영의 활약이 기대된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방송되는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20일, 개성 넘치는 도서출판 ‘겨루’ 식구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경단녀’ 강단이(이나영)와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아는 동생’ 차은호(이종석)의 로맨스와 함께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분투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 비범한 아우라를 뽐내는 도서출판 ‘겨루’ 식구들로 변신한 배우들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하다. 먼저 남다른 제스처와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김태우의 연기 변신이 흥미롭다. 이어진 사진 속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는 김유미, 초진지 모드로 교정본을 들여다보지만 왠지 모르게 웃음을 유발하는 조한철, 책을 들고 따뜻한 미소를 짓는 김선영, 선임들의 눈치를 보는 듯 주눅 든 표정마저 귀여운 강기둥, ‘겨루표준맞춤법’을 들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 박규영까지, 평범한 듯 특별한 도서출판 ‘겨루’의 일상을 다이내믹하게 펼쳐낼 빈틈없는 연기 시너지가 기대를 높인다.
묵직하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 온 김태우가 꼰대인 듯 꼰대 아닌 도서출판 ‘겨루’의 대표 김재민으로 파격 변신해 웃음을 선사한다. 4년 만에 안방에 돌아오는 김유미는 냉철한 카리스마의 워커홀릭 ‘얼음마녀’ 고유선 이사를 맡아 대체 불가의 존재감으로 중심을 잡는다. 뿐만 아니라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종횡무진하는 대세 신스틸러 조한철과 김선영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각각 뜨거운 심장의 베테랑 편집자 봉지홍과 현실주의 워킹맘 서영아를 맡아 리얼한 연기로 생동감 넘치는 웃음을 불어넣는다.
이정효 감독이 보는 순간 캐스팅했다는 강기둥의 활약도 기대된다. 적재적소 처세술을 보유한 신입사원 박훈으로 분한 강기둥은 특유의 능청 연기로 깨알 웃음을 책임진다.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신선한 매력의 신예 박규영도 철없는 마마걸 오지율을 연기한다. 신입콤비 박훈과 오지율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도서출판 ‘겨루’를 배경으로 출판사의 진짜 이야기를 내밀하게 풀어낸다. 책이 외면받는 시대에 한 권의 책을 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겨루’인들의 ‘피땀눈물’은 모든 세대의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실적인 인물을 그리기 위해 공을 들인 정현정 작가는 “출판사를 취재하면서 그들의 진정성에 감동했다. 책의 의미와 사람, 삶과 일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꼰대’ 대표부터 ‘사고뭉치’ 신입사원까지 범상치 않은 개성으로 뭉친 ‘겨루’인들이 배우들의 연기력을 덧입고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tvN ‘굿 와이프’, OCN ‘라이프 온 마스’를 통해 연출력을 입증한 이정효 감독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호흡을 맞췄던 정현정 작가의 재회하는 작품이다. 오는 26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방송되는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20일, 개성 넘치는 도서출판 ‘겨루’ 식구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경단녀’ 강단이(이나영)와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아는 동생’ 차은호(이종석)의 로맨스와 함께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분투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 비범한 아우라를 뽐내는 도서출판 ‘겨루’ 식구들로 변신한 배우들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하다. 먼저 남다른 제스처와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김태우의 연기 변신이 흥미롭다. 이어진 사진 속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는 김유미, 초진지 모드로 교정본을 들여다보지만 왠지 모르게 웃음을 유발하는 조한철, 책을 들고 따뜻한 미소를 짓는 김선영, 선임들의 눈치를 보는 듯 주눅 든 표정마저 귀여운 강기둥, ‘겨루표준맞춤법’을 들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 박규영까지, 평범한 듯 특별한 도서출판 ‘겨루’의 일상을 다이내믹하게 펼쳐낼 빈틈없는 연기 시너지가 기대를 높인다.
묵직하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 온 김태우가 꼰대인 듯 꼰대 아닌 도서출판 ‘겨루’의 대표 김재민으로 파격 변신해 웃음을 선사한다. 4년 만에 안방에 돌아오는 김유미는 냉철한 카리스마의 워커홀릭 ‘얼음마녀’ 고유선 이사를 맡아 대체 불가의 존재감으로 중심을 잡는다. 뿐만 아니라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종횡무진하는 대세 신스틸러 조한철과 김선영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각각 뜨거운 심장의 베테랑 편집자 봉지홍과 현실주의 워킹맘 서영아를 맡아 리얼한 연기로 생동감 넘치는 웃음을 불어넣는다.
이정효 감독이 보는 순간 캐스팅했다는 강기둥의 활약도 기대된다. 적재적소 처세술을 보유한 신입사원 박훈으로 분한 강기둥은 특유의 능청 연기로 깨알 웃음을 책임진다.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신선한 매력의 신예 박규영도 철없는 마마걸 오지율을 연기한다. 신입콤비 박훈과 오지율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도서출판 ‘겨루’를 배경으로 출판사의 진짜 이야기를 내밀하게 풀어낸다. 책이 외면받는 시대에 한 권의 책을 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겨루’인들의 ‘피땀눈물’은 모든 세대의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실적인 인물을 그리기 위해 공을 들인 정현정 작가는 “출판사를 취재하면서 그들의 진정성에 감동했다. 책의 의미와 사람, 삶과 일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꼰대’ 대표부터 ‘사고뭉치’ 신입사원까지 범상치 않은 개성으로 뭉친 ‘겨루’인들이 배우들의 연기력을 덧입고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tvN ‘굿 와이프’, OCN ‘라이프 온 마스’를 통해 연출력을 입증한 이정효 감독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호흡을 맞췄던 정현정 작가의 재회하는 작품이다. 오는 26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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