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4’는 ‘셀럽파이브 특집’ 2부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 1부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셀럽파이브의 폭로전이 또 다시 이어간다.
최근 녹화에서 송은이는 “어디서도 밝히지 않은 유재석과의 역대급 흑역사가 있다”고 털어놓았다. 송은이가 계속 말을 하자유재석은 곧바로 “다 묻어두기로 하지 않았냐”며 옥신각신 실랑이를 벌여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하지만 송은이는 유재석의 만류에도 “개그맨들끼리 간 여행의 장기자랑에서 내가 수영복을 입고 롤러스케이트를 탔다”고 밝혀 현장에 파란을 불러 일으켰다. 송은이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셀럽파이브 멤버들 조차 “우리도 송은이가 수영복 입은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깊은 충격에 빠진 것.
또한 송은이의 폭탄 고백에 유재석은 “더 이상 방송에 나갈 수 있는 게 없다”며 손을 세차게 내저었다는 후문이다. 유재석과 송은이의 흑역사를 탄생시킨 장기자랑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그 전말에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