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소녀의 세계’ 스틸/사진제공=빅오픽쳐스
영화 ‘소녀의 세계’ 스틸/사진제공=빅오픽쳐스
영화 ‘소녀의 세계’가 풋풋한 첫사랑 감성을 자극하는 보도스틸 13종을 공개했다.

‘소녀의 세계’는 알쏭달쏭했지만, 혼자만의 비밀이고 싶었던 첫사랑과 함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 열일곱 사춘기 소녀들의 성장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사진은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수줍은 속마음을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감성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천진난만한 열일곱 소녀 선화(노정의)가 전교생이 선망하는 하남 선배(권나라)를 만나면서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는 모습은 풋풋하고 순수했던 시절에 대한 기억을 아련하게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서로에게 비밀스러운 마음을 간직한 채 복잡하고도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는 이들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누구나 한번쯤 겪어본 학창 시절, 첫사랑의 두근거리는 감정을 담은 무공해 감성 영화 ‘소녀의 세계’는 오는 11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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