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tvN ‘백일의 낭군님’이 4회 만에 시청률 7%를 넘겼다.
1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백일의 낭군님’은 7.3%(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돌파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4%까지 올랐다. 표적 시청층인 2049 세대에서는 평균 3.8%, 최고 4.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홍심(남지현)은 혼자서는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원득(도경수)에 분통을 터뜨렸다. 원득은 급기야 서른냥의 빚까지 졌고, 홍심이 이를 해결하려고 차린 흥신소에서도 아무 일도 해내지 못했다.
동시에 원득은 조금씩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갔다. 사지 멀???한 사내가 왜 아무 일도 하지 않느냐는 말에 “나는 원득이가 아니니까”라고 답했다. 물독을 나르러 천우산에 갔다가 기우제의 기억이 스치면서 두통을 앓기도 했다.
극 말미에는 홍심에게 “나 역시 괴롭다.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없으니. 기억을 떠올려 주거라. 내가 널 연모했던 기억”이라 말하곤 쓰러져 궁금증을 높였다.
‘백일의 낭군님’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1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백일의 낭군님’은 7.3%(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돌파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4%까지 올랐다. 표적 시청층인 2049 세대에서는 평균 3.8%, 최고 4.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홍심(남지현)은 혼자서는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원득(도경수)에 분통을 터뜨렸다. 원득은 급기야 서른냥의 빚까지 졌고, 홍심이 이를 해결하려고 차린 흥신소에서도 아무 일도 해내지 못했다.
동시에 원득은 조금씩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갔다. 사지 멀???한 사내가 왜 아무 일도 하지 않느냐는 말에 “나는 원득이가 아니니까”라고 답했다. 물독을 나르러 천우산에 갔다가 기우제의 기억이 스치면서 두통을 앓기도 했다.
극 말미에는 홍심에게 “나 역시 괴롭다.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없으니. 기억을 떠올려 주거라. 내가 널 연모했던 기억”이라 말하곤 쓰러져 궁금증을 높였다.
‘백일의 낭군님’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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