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세상에 이런 일이’의 임성훈, 박소현/사진제공=SBS
SBS ‘세상에 이런 일이’의 임성훈, 박소현/사진제공=SBS
1000회를 맞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의 박소현이 “1111회까지 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시 목동 ‘세상에 이런 일이’ 스튜디오에서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MC를 맡은 박소현과 임성훈은 1000회 특집 방송을 마친 직후 참석해 감사패를 받고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소현은 “프로그램을 통해 너무 좋은 인연인 임성훈 선생님을 만나게 됐다. 남자친구를 만나야할 시간에 가족보다 더 자주보고, 20년동안 말도 안되는 인연을 쌓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는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지만 임성훈 선생님과의 인연이 정말 소중하다. 선생님 건강하시고, 나도 건강해서 오래오래 방송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소현은 이날 “1111회까지 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의 1000회 방송은 오는 13일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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