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JTBC4 ‘인간이 왜 그래’/사진제공=JTBC4
JTBC4 ‘인간이 왜 그래’/사진제공=JTBC4
가수 토니안이 JTBC4 ‘인간이 왜 그래’에서 “힘들 때 연락 안 한 사람들의 연락처는 다 지웠다”고 털어놓는다.

2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인간이 왜 그래’에서는 출연진들의 인간관계가 낱낱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토니안은 “힘들 때 연락 안 한 사람들의 연락처는 다 지웠다”며 인간 관계의 어려움을 밝혀 공감을 자아냈다. 데뷔 7년 차에 접어든 에이핑크 남주도 “지금 가장 큰 고민이 인간관계다”고 고백했다. 반면 김호영은 “나 때문에 사람들이 피로감을 느껴서 고민”이라며 색다른 고민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제작진은 출연진 몰래 실험 카메라를 진행하기도 했다. ‘조직의 보스’ 성향으로 밝혀진 한 출연자는 제작진을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반면 김호영은 ‘도파민 과다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또한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촬영장을 휩쓸고 다니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김호영은 “3,500개가 넘는 연락처 개수를 가지고 있다”며 ‘최강 인사이더’로 등극했다.

‘인간이 왜 그래’는 인맥진단 토크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JTBC4와 포털사이트 라이브 채널을 통해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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