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의 주니(왼쪽), 애슐리, 소정.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의 주니(왼쪽), 애슐리, 소정.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애슐리가 레이디스코드 완전체 컴백에 대한 가능성도 내비쳤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애슐리의 첫 솔로 앨범 ‘HERE WE ARE'(이하 ‘히어 위 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레이디스코드의 주니, 소정도 참석해 애슐리를 응원했다.

애슐리는 이날 데뷔 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앨범 ‘히어 위 아’를 공개했다.

애슐리는 “그간 무대도 그리웠고 (레이디스코드를) 기다려주는 팬들에게도 죄송했다. 저희끼리 얘기도 많이 하고 조바심이 들기도 했으나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애슐리는 이어 “‘열심히 하면 기회가 오겠지’라는 생각으로 셋이서 같이 버텼다. 소정이에게 먼저 기회가 왔다. 소정이가 지난 2월에 솔로로 먼저 컴백했다. 소정이가 열심히 한 만큼 기회가 온 것 같다”며 “레이디스코드 완전체로도 저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히얼 위 아’는 이날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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