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제 삶이 깔끔하고 정리가 돼야 시청자들에게 캐릭터를 잘 보여줄 수 있어서 일상도 깔끔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배우 하석진이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감독 전성우)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몸도 마음도 엉망인 네 여성 고객들을 위해 가정부, 즉 하우스헬퍼가 찾아오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하석진은 5년차 남자 가정부 김지운 역을 맡았다.
그는 “참고할 만한 기존의 캐릭터들이 없다 보니까 현장에 온 정리 컨설턴트들에게 많은 조언을 듣고 촬영애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는 좋아한다. 하지만 지운이는 정리전문가다. 정리가 어려운 것이라고 느낀다. 올바른 방법으로 청소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정리가 안돼서 김지운에게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요즘 청소하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이어 “이외의 전문적인 지식을 보여줘야하는 대사가 많아서 이것이 의학드라마인가란 생각이 든다 “고 너스레를 떨었다.
담백하고 건강한 매력으로 정리안 된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을 보듬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오는 4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배우 하석진이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감독 전성우)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몸도 마음도 엉망인 네 여성 고객들을 위해 가정부, 즉 하우스헬퍼가 찾아오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하석진은 5년차 남자 가정부 김지운 역을 맡았다.
그는 “참고할 만한 기존의 캐릭터들이 없다 보니까 현장에 온 정리 컨설턴트들에게 많은 조언을 듣고 촬영애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는 좋아한다. 하지만 지운이는 정리전문가다. 정리가 어려운 것이라고 느낀다. 올바른 방법으로 청소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정리가 안돼서 김지운에게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요즘 청소하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이어 “이외의 전문적인 지식을 보여줘야하는 대사가 많아서 이것이 의학드라마인가란 생각이 든다 “고 너스레를 떨었다.
담백하고 건강한 매력으로 정리안 된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을 보듬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오는 4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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