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의 멤버 형원(DJ H.ONE)이 글로벌 EDM 축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MF KOREA, ULTRA KOREA)’(이하 ‘울트라 코리아’)에 2년 연속 참가한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형원이 오는 9일 서울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울트라 코리아 2018 매직비치 스테이지에서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형원은 K팝과 EDM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펼친다.

형원은 지난해 울트라 코리아에서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저스틴 오(Justin Oh)와 합동무대를 펼쳤다. 또한 지난해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Mnet ‘케이콘 2017 재팬(KCON 2017 JAPAN) X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무대에도 올라 저스틴 오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디제잉 실력을 드러냈다.

지난해에는 저스틴 오와 함께 싱글 ‘BAM!BAM!BAM!(뱀!뱀!뱀!)’을 발매하며 DJ 겸 프로듀서로서 솔로 앨범을 선보이기도 했다.

2년 연속 울트라 코리아 무대에 오르며 DJ로서 입지를 늘려가고 있는 형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트라 코리아’의 무대에 서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최고의 페스티벌인 만큼 그에 걸맞는 무대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울트라 코리아’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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