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스쿨어택', 은지원·손동운·주이 MC 발탁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스쿨어택 2018’ MC 은지원, 손동운, 주이/사진제공=SBS미디어넷

10년 만에 부활하는 ‘스쿨어택’에 은지원, 손동운, 주이가 MC로 발탁됐다.

대한민국 10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스쿨 예능 버라이어티 ‘스쿨어택’이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MC로는 젝스키스 은지원, 하이라이트 손동운, 모모랜드 주이가 확정됐다.

‘스쿨어택’은 최고 인기 스타들이 비밀리에 학교에 찾아가 깜짝 콘서트를 벌이는 콘셉트로 10대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던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은지원은 친근한 친구로서 때로는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학생들과 뜨거운 공감을 나눌 것”이라며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의 손동운, 통통 튀는 홍일점 주이가 은지원과 함께 케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스쿨어택 2018’은 학생들을 감쪽같이 속이며 선보이는 게릴라 미니콘서트 콘셉트는 유지하되 10대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고민 상담 코너와 장학금을 두고 펼쳐지는 게임 등 ‘소통’을 강화한 새 코너를 만들었다.

SBS funE와 SBS MTV를 통해 6월 중 처음 방송된다. 참여 신청은 ‘스쿨어택 2018’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