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안길강(왼쪽부터), 황영희, 김민규/사진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네오스엔터테인먼트
화제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사전 제작 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이 배우 안길강, 황영희, 김민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계룡선녀전’은 699세 계룡산 선녀이자 바리스타인 선옥남이 현대를 사는 두 명의 남편 후보 정이현과 김금을 만나 과거의 비밀을 알아가는 코믹판타지 드라마다.
먼저 선 굵은 연기의 대가 안길강은 겉으로 보기엔 멋쟁이 충청도 신사이나 사실은 말 옮기기의 선수인 구 선생 역을 맡았다. 과묵하게 말을 아끼는데 알고 보면 그에 의해 모든 소문이 퍼진다. 더불어 뒤끝이 9단인 무시무시한 인물로 안길강 배우 본연의 묵직한 아우라와 어우러져 더욱 코믹한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어 신스틸러 계의 대세 배우 황영희는 어쩌다 날개옷을 잃어버려서 하늘에 못 올라가고 있는 오 선녀를 연기한다. 선옥남(문채원, 고두심)이 남편 찾기에 주력하자 자신도 300년 전 날개옷만 가져가고 도망간 나무꾼을 찾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이러한 그녀의 남편 색출 프로젝트는 선옥남의 남편 찾기와는 또 다른 깨알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드라마, 영화, 연극 무대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진 김민규는 과거에 넘사벽 아이돌급 외모의 신선이었다고 주장하는 신선 같지 않은 신선 박 신선 역을 맡았다. 구 선생이 말 옮기는 능력이라도 있는데 반해 어느 모로 뛰어난 게 없어서 늘 오 선녀에게 구박 받으며 짠내 폭발 캐릭터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계룡선녀전’은 문채원, 윤현민, 서지훈, 고두심. 안영미, 강미나(구구단 미나)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과 신예들의 조화로운 조합을 구축한 가운데 베테랑 배우 안길강, 황영희, 김민규가 계룡산 신선 3인방으로 합류하며 무적의 라인업을 완성해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품위있는 그녀’의 김윤철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고 여기에 유경선 작가가 가세하여 작품성에 있어서도 든든한 신뢰감을 확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무한 상승 시키고 있다.
‘계룡선녀전’은 제작에 박차를 가하며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화제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사전 제작 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이 배우 안길강, 황영희, 김민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계룡선녀전’은 699세 계룡산 선녀이자 바리스타인 선옥남이 현대를 사는 두 명의 남편 후보 정이현과 김금을 만나 과거의 비밀을 알아가는 코믹판타지 드라마다.
먼저 선 굵은 연기의 대가 안길강은 겉으로 보기엔 멋쟁이 충청도 신사이나 사실은 말 옮기기의 선수인 구 선생 역을 맡았다. 과묵하게 말을 아끼는데 알고 보면 그에 의해 모든 소문이 퍼진다. 더불어 뒤끝이 9단인 무시무시한 인물로 안길강 배우 본연의 묵직한 아우라와 어우러져 더욱 코믹한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어 신스틸러 계의 대세 배우 황영희는 어쩌다 날개옷을 잃어버려서 하늘에 못 올라가고 있는 오 선녀를 연기한다. 선옥남(문채원, 고두심)이 남편 찾기에 주력하자 자신도 300년 전 날개옷만 가져가고 도망간 나무꾼을 찾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이러한 그녀의 남편 색출 프로젝트는 선옥남의 남편 찾기와는 또 다른 깨알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드라마, 영화, 연극 무대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진 김민규는 과거에 넘사벽 아이돌급 외모의 신선이었다고 주장하는 신선 같지 않은 신선 박 신선 역을 맡았다. 구 선생이 말 옮기는 능력이라도 있는데 반해 어느 모로 뛰어난 게 없어서 늘 오 선녀에게 구박 받으며 짠내 폭발 캐릭터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계룡선녀전’은 문채원, 윤현민, 서지훈, 고두심. 안영미, 강미나(구구단 미나)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과 신예들의 조화로운 조합을 구축한 가운데 베테랑 배우 안길강, 황영희, 김민규가 계룡산 신선 3인방으로 합류하며 무적의 라인업을 완성해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품위있는 그녀’의 김윤철 감독과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고 여기에 유경선 작가가 가세하여 작품성에 있어서도 든든한 신뢰감을 확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무한 상승 시키고 있다.
‘계룡선녀전’은 제작에 박차를 가하며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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