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신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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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나라가 오늘(17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했다.

한 매체는 17일 신나라가 이날 오전 6시께 경기도 용인의 자택 근처에서 아침 운동을 하던 중 자동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나라는 평소처럼 새벽 러닝을 하던 중 건널목에서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신나라는 강남 모 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신나라는 머리를 다섯 바늘 정도 꿰맸다. 팔목 등에 타박상을 입었지만 안정을 취하면 괜찮은 정도다.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신나라는 지난해 1월 ‘Paralysis’로 데뷔한 신예 가수로, 이글파이브 출신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리치의 리치월드에 소속되어있다. 신나라는 지난해 11월 리치의 ‘사랑해 이말밖엔’을 리메이크해 발표하고 공연 위주로 활동을 펼쳤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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