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몬 먹어도 고’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503/BF.39906764.1.jpg)
영상에서 몬스타엑스는 한 카페에 모여 아바타 소개팅 콘셉트로 ‘몬 먹어도 고’ 촬영을 진행했다. 멤버들끼리의 소개팅으로, 랜덤 뽑기를 통해 셔누와 아이엠이 조종사가 되어 각각 주헌, 민혁을 조종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10년 이상 봐왔던 사이인 만큼 ‘찐사랑’에 오글거리는 반응을 보였지만 곧바로 몰입하면서 소개팅에 임했다.
마주 앉은 주헌과 민혁은 스몰 토크로 분위기를 푼 뒤 각자의 조종사의 지령에 따라 움직였다. 실제 소개팅처럼 플러팅이 오가면서 분위기가 달달해진 가운데 민혁은 아이엠의 지령을 받아 충실하게 이행한 반면 주헌은 셔누의 드립을 차단하고 자유 의지로 움직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아바타 소개팅에는 상대방이 자주 쓰는 단어 1개를 지정해서 최대한 많이 듣는 미션이 숨어 있었다. 셔누와 주헌은 민혁이 많이 쓰는 말로 ‘자 그러면’과 ‘아니야’를 택했고, 아이엠과 민혁은 주헌이 많이 쓰는 말로 ‘저는’과 ‘네’를 택했다. 소개팅과 함께 미션을 진행하던 주헌은 민혁에게 ‘아니야’를 요구하며 폭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몬 먹어도 고’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503/BF.39906766.1.jpg)
소개팅에 나선 아이엠은 잔뜩 짜증이 난 콘셉트를 부여받아 상황극을 시작했다. 교포 콘셉트를 부여받은 셔누는 캐릭터에 완전히 빠져 들었지만 아이엠의 영어 질문 폭탄에 진땀을 흘렸다. 이를 틈타 아이엠은 미션 단어 ‘괜찮아요’를 유도하며 포인트를 따냈고, 이를 모르는 셔누는 나름대로 미션을 수행하려 했지만 아이엠의 철벽을 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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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소개팅을 마친 가운데 미션 최종 결과, 민혁과 아이엠이 셔누와 주헌을 상대로 미션 단어를 72번 이끌어내며 승리를 거뒀다. 민혁과 아이엠은 승리팀 특전으로 셔누와 주헌의 데이트 코스를 계획해 주며 다음 콘텐츠를 기대케 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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