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마지막 타이틀곡은 ‘부를게’…진심 담았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JBJ ‘뉴 문’ 트랙리스트/사진제공=페이브엔터테인먼트

활동 종료를 앞둔 프로젝트그룹 JBJ의 마지막 음반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JBJ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디럭스에디션 음반 ‘뉴문(NEW MOON)’을 공개한다. 6일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 음반에는 타이틀곡 ‘부를게’부터 신곡 ‘☆☆(Be Joyful)’, ‘저스트 비 스타즈(Just Be Stars)’, 그리고 앞서 발표한 두 장의 미니음반 수록곡까지 모두 16곡이 실린다.

‘부를게’는 신예 작곡가 코랑이가 프로듀싱하고 멤버 김상균과 권현빈이 작사에 참여했다. 또 다른 신곡에는 리얼 판타지·키겐·불스아이(Bull$eye) 등 그동안 JBJ와 호흡을 맞춰온 작곡진이 힘을 보탰다. ‘저스트 비 스타즈’에는 JBJ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높엿따.

JBJ 측에 따르면 음반제목 ‘뉴 문’은 ‘초승달’이란 사전적 의미처럼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에 한발 다가선 멤버들의 마음을 담고 있다. JBJ는 이 음반을 통해 지난 7개월을 추억하고 팬들을 향한 속마음을 담아냈다고 한다.

JBJ는 오는 21~22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 에필로그(Epilogue)’를 개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