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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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연출 이창민, 이하 ‘와이키키’)에서 손승원과 이주우가 쇼핑몰을 창업한다.

‘와이키키’ 제작진은 26일 두식(손승원)과 수아(이주우)가 열혈 홍보를 펼치는 동업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식과 수아가 커플티까지 맞춰 입고 거리로 나선 모습이 담겼다. 전단지를 열심히 배포하며 발로 뛰며 영업과 홍보를 하고 있다.

하지만 급격하게 얼어붙은 두식과 수아의 표정이 포착돼 이들에게 들이닥친 먹구름을 예고한다. 너무 놀라 입까지 틀어막은 두식의 모습과 어떤 순간에도 뻔뻔하고 당당했던 수아가 주저앉아 ‘멘탈 붕괴’된 모습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와이키키’ 제작진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두식과 세상 어디에도 없는 ‘뇌순녀’ 수아의 막무가내 창업기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와이키키’ 13회는 오늘(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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