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한밤’ 소지섭=손예진/ 사진제공=SBS
‘한밤’ 소지섭=손예진/ 사진제공=SBS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과 손예진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관련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27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지섭과 손예진이 출연해 남다른 부부 케미를 발산한다.

특히 소지섭과 손예진은 “서로에 대한 칭찬을 하려면 밤을 새야 한다. 끝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막상 상대방의 칭찬을 듣자, 두 사람 모두 탐탁지 않아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를 만족시키지 못했던 그들의 칭찬은 무엇이었을지 ‘한밤’에서 공개된다.

소지섭은 희대의 망언을 던져 모두를 경악케 했다. “나 예전에는 ‘이랬다'”라는 그의 발언에 리포터는 동공 지진을 일으켰고,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손예진도 재차 “무슨 말씀이시냐”며 고개를 떨궜다. 결국 소지섭은 허리를 90도로 숙이며 사과까지 했다는 후문.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던 그의 망언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만큼 두 사람에게 서로를 결혼상대로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물었다. 소지섭과 손예진 모두 “결혼을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면서도 솔직한 대답을 내 놓았다.

손예진은 “이런 남편이라면 안 좋을 게 없을 것 같다”며 소지섭을 향한 특급 칭찬을 던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지섭-손예과의 인터뷰는 오늘 오후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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