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송은이는 개그계의 ‘안경선배’입니다.”
방송인 김숙이 2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동 KBS 별관 B스튜디오에서 열린 KBS2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의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안경선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컬링 한국 대표팀의 김은정 선수의 애칭이다.
김숙은 언제, 어디서든 후배들을 챙기는 송은이를 컬링 팀을 아우르며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김은정 선수에 빗댔다. 그는 “개그계의 ‘안경선배’ 송은이는 ‘숙이야’ ‘영미야’ ‘봉선아’를 외치면서 후배들을 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은이는 대학 때부터 후배들을 모아서 무언가 만들어가는 걸 좋아했다. 항상 후배들에게 베풀고 잘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면서 보람을 얻는다”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지난해 온라인 방송 팟캐스트를 통해 자신이 기획한 콘텐츠로 사랑받았다. 송은이, 김숙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비밀보장’의 코너였던 ‘김생민의 영수증’을 비롯해 여성 코미디언이 뭉쳐 만든 그룹 셀럽파이브로 호응을 얻었다.
이에 대해 송은이는 “사실 계획하거나 생각해서 하는 건 아니다. 오랜 세월 후배들과 같이 지내면서 같이 공감하고 정을 나누니까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방송인 김숙이 2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동 KBS 별관 B스튜디오에서 열린 KBS2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의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안경선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컬링 한국 대표팀의 김은정 선수의 애칭이다.
김숙은 언제, 어디서든 후배들을 챙기는 송은이를 컬링 팀을 아우르며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김은정 선수에 빗댔다. 그는 “개그계의 ‘안경선배’ 송은이는 ‘숙이야’ ‘영미야’ ‘봉선아’를 외치면서 후배들을 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은이는 대학 때부터 후배들을 모아서 무언가 만들어가는 걸 좋아했다. 항상 후배들에게 베풀고 잘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면서 보람을 얻는다”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지난해 온라인 방송 팟캐스트를 통해 자신이 기획한 콘텐츠로 사랑받았다. 송은이, 김숙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비밀보장’의 코너였던 ‘김생민의 영수증’을 비롯해 여성 코미디언이 뭉쳐 만든 그룹 셀럽파이브로 호응을 얻었다.
이에 대해 송은이는 “사실 계획하거나 생각해서 하는 건 아니다. 오랜 세월 후배들과 같이 지내면서 같이 공감하고 정을 나누니까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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