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 주진모, '갓진모'의 반격은 지금부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ㅐ추 ‘나쁜녀석들:악의 도시’ 방송화면 캡처

배우 주진모가 반격을 시작한다. OCN 주말드라마 ‘나쁜녀석들:악의 도시'(이하 나쁜녀석들)를 통해서다.

극중 허일후 역을 맡은 주진모는 지난 20일 방송된 ‘나쁜녀석들’에서 멤버들을 위기에서 구했다. 황민갑(김민재)의 횡포를 모두 파악한 그는 뻔뻔하게 다가오는 만갑을 보고 분노했다.

허일후는 특수 3부와 격투를 벌이며 긴장감을 높였고, 쉽게 당하지 않아 통쾌함을 더했다. 특히 우제문(박중훈)에 이어 한강주(지수)를 구하며 안도감을 선사했다.

주진모는 ‘나쁜녀석들’에서 해결사처럼 활약하고 있다. 거친 성격을 가진 그는 대사가 많지 않다. 그러나 눈빛과 행동, 표정만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이어 박중훈, 지수 등과 남다른 호흡을 보여준다. 아울러 탄탄한 근육질 몸으로 화려한 액션 연기를 한다. 핏줄이 터질 듯한 얼굴로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