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사진출처=주호민 트위터
사진출처=주호민 트위터
만화가 주호민이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의 흥행을 축하하는 그림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신과 함께’의 원작을 그린 주호민은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신과 함께-죄와 벌’ 천만 관객 달성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축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림에는 ‘경축! 1000만’이라는 문구와 함께 해원맥, 강림, 덕춘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신과 함께-죄와 벌’은 나쁘지도 착하지도 않은 평범한 남자 김자홍이 저승에서 49일 동안 7번 재판을 받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지난 2일 영화진흥위원회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누적 관객 수는 975만 명을 넘겼다. 2018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첫 번째 영화가 될 전망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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