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싱글 ‘놓지마’로 돌아온 가수 에릭남이 개성 넘치는 리릭비디오로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에릭남이 지난 27일 오후 공식 SNS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신곡 ‘놓지마’의 자체 제작 리릭비디오가 공개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조회수 50만 건을 돌파하며 주목 받고 있다.
영상에는 에릭남이 ‘놓지마’를 부르면서 자필로 적은 가사지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가사마다 다채로운 표정과 동작이 눈길을 끈다. 노래에 맞춰 가사지를 드느라 허둥지둥하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에릭남은 영상을 올린 게시글에 “리릭비디오에 돈을 엄청 썼다. 대단하다”는 농담을 덧붙이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에릭남은 이번 리릭비디오에 사용된 소품 제작부터 촬영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냈다.
에릭남의 셀프 리릭비디오는 50만 뷰 돌파는 물론, 좋아요 10만 개, 수천 개의 댓글을 받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릭남이 약 1년 반 만에 발매한 싱글앨범 ‘놓지마’에는 타이틀곡 ‘놓지마’와 수록곡 ‘4AM’이 실렸다.
타이틀곡 ‘놓지마’는 차분한 피아노 라인 위에 에릭남의 부드러운 미성이 더해진 서정적인 곡으로, tvN ‘도깨비’ OST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 작곡가 이승주가 작곡하고 에릭남이 직접 작사를 맡았다. 어렵고 힘든 일들 속에서도 자신을 놓지 않은 소중한 사람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진솔하게 녹여냈다.
에릭남은 이에 앞서 지난 26~27일, 이번 신곡을 위해 특별 제작한 포토 부스에서 팬들과 함께 ‘인생 사진’을 찍어주는 ‘놓지마 이벤트’를 열어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에릭남의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자체 제작 리릭비디오는 에릭남의 공식 SNS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