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슈가맨2', 일주일 빨리 만난다...1월 7일 0회 편성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가 0회를 편성했다. / 사진제공=JTBC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가 첫 방송 전 스페셜 방송으로 먼저 시청자들을 만난다.

2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슈가맨2’는 내년 1월 7일 오후 10시 30분에 0회를 편성해 ‘슈가맨2’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슈가맨2’는 한국 가요계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유재석·유희열과 함께 시즌2부터는 개그맨 박나래와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MC로 합류했다.

‘슈가맨2’ 0회는 2015년 10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방송된 ‘슈가맨’ 시즌1 하이라이트와 ‘슈가맨2’ 티저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유재석·유희열·박나래·조이의 모습을 담았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0회에서는 ‘슈가맨2’에 임하는 MC들의 각오와 첫 녹화 전 간단하게 호흡을 맞춰보는 네 사람의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슈가맨2’ 1회는 뉴이스트W와 구구단이 ‘슈가맨’의 원곡을 재해석할 후배 가수 ‘쇼맨’으로 출연하며 내년 1월 14일 오후 10시 30분 전파를 탄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